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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안 낳거나 하나만 낳는 최근 풍조와 달리 셋째, 넷째까지 낳는 경우도 흔하다. 이곳의 출산율은 2.46명. 4년 연속 전국 1위로 우리나라 평균인 1.24명의 2배에 달한다. 이 같은 해남의 비결은 아이를 낳고 싶게 하는 출산 지원 정책.
첫 아이 3백만 원, 둘째 350만 원, 셋째 6백만 원등 파격적인 축하금과, 교육보험, 난임부부 의료비, 공공산후조리원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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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인구절벽'의 위기를 앞두고 해남군의 선택을 통해 저출산 대책을 고민해 본다.
'시사매거진 2580'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시사매거진 2580'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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