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충남교육청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체험활동이 집중되는 16일부터 김환식 부교육감을 반장으로 하는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지원 상황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체험활동 지원 상황반은 20일까지 5일간 체험활동 현황 관리 및 분석을 통해 학교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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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반은 부교육감이 반장, 교육정책국장이 부반장을 맡고 담당부서인 학교정책과의 과장 및 팀장, 담당 장학사들이 상황반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현재 도내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2029회 중 562회(29%)가 10월에 집중돼 있다. 또 이중 294회(15%)가 10월 3주차에 실시된다.
충남교육청은 상황반 운영을 통해 △교육부-도교육청-교육지원청-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학교 간 긴밀한 협력 체계 유지 △학교별 자유학기제 운영 컨설팅 및 현장 방문 지원 △자유학기 체험활동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 구축 △학교별 자유학기 활동 특이사항 파악 및 조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순복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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