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일 1318 칼럼 ] 21세기를 이끄는 한국스카우트연맹 지도자의 헌신

기사승인 2017.12.12  11: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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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듀] 대한민국에서 스카우트 운동이 시작 된지 95년이 흐르는 동안 수많은 지도자들이 스카우트 운동에 동참해 왔고 시대와 사회의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는 등 지도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이 계속돼 왔다.

스카우트 운동의 창시자인 베이든 포우엘경(Baden Powell)은 스카우팅의 본질은 청소년들을 위한 자발적인 운동이며 스카우트 방법에 의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지혜롭고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지도자의 역할이라 했다.

그동안 스카우트 운동 95년의 역사 속에서 특색 있고 차별화된 교육방법을 실현함으로써 21세기에 걸맞는 건전한 청소년들을 육성하기 위한 사회교육에 주도적 역할을 해 왔다.

21세기는 정보화 사회를 기반으로 하여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모든 부분이 세계화, 국제화 시대로 일컬어지고 있는 시대다. 이제 우리 한국 사회도 국제화, 세계화시대로의 진입 된지 오래돼 주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주역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한국스카우트연맹은 변화하는 국제환경 속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한국사회의 새로운 주역으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해 노력에 한층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세계화, 국제화, 정보화를 부르짖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걸맞게 우리 스카우트 대원들도 21세기에 새로운 문화 공간, 국제화, 세계화로의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스카우트 운동은 명예를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바르고 맑은 정신, 튼튼하고 건강한 신체를 바탕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창출하고 선도해야 할 책임이 우리 지도자에게 달려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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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 운동에 헌신해 온 지도자들이 모이면 가끔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우리가 캠프를 위해 캠핑장을 선택하기 위해 답사한 그 노력으로 부동산을 보러 다녔으면 큰 부자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는 농담 섞인 말을 했던 것이 생각난다.

지난여름 캠프에서 있었던 일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수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텐트를 치고 캠핑을 하던 한 밤중이었다. 폭우가 내려 캠핑을 하고 있던 사람들은 텐트 속으로 밀려들어오는 빗물을 견디다 못해 주위 건물로 대피했다.

그러나 그 억수 같은 빗속에서도 캠핑을 하고 있던 스카우트 대원들은 쓰러진 텐트를 일으켜 세우며 밤새 폭우와 싸웠다. 아침에 비가 그쳤는데 캠핑장의 텐트들은 다 쓰러져 폐허처럼 변해있었다.

밤새 폭우와 싸운 스카우트 대원들의 텐트는 폐허 속에서도 우뚝 서 있었다. 대원들은 “당당하게 자연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왜 포기하며 대피해야 하는 것입니까? 라며 내개 되물으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자랑스런 스카우트 대원들의 모습이 아닐 수 없었다.

현대사회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리고 있는 수많은 스카우트 지도자들의 노고가 있기에 가능한 것이며 또한 그들이 헌신하고 있는 노고는 어떠한 재화와도 바꿀 수 없는 참으로 고귀한 삶의 표상이 아니겠는가?

창립 95주년을 맞은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일제강점기 시대에는 일제에 대항하며 독립운동을 하다가 해산되기도 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169개 스카우트 회원국 중에서도 선두를 달리는 연맹으로 발전하였다. 지금까지 한국스카우트연맹이 괄목하게 발전할 수 있었음은 몸과 마음을 던져 헌신한 지도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던 것이다.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지도자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안병일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사무처장/글로벌사이버대 겸임교수]

온라인뉴스팀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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