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희교육칼럼]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위의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기사승인 2018.05.21  13: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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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희 어린이회관유치원 원장
[뉴스에듀] 영국의 7살짜리 꼬마가 직접 아이티 이재민을 위한 모금에 나선 일이... TV에서 참상을 접하고 자신은 동네공원을 5바퀴 돌아 500파운드를 보내기로 하며... 찰리 자신은 열심히 자전거를 탈테니 다른분들은 아이티 이재민을 도와달라며 온라인 현금 기부 사이트‘저스트 기빙’에 사연을 올렸고 하루 2억 5천만원의 모금이라는 기적은 일어났다. 

찰리와 같은 유아기는 인간발달의 기초를 형성하는 시기이며 이 시기의 교육과 경험은 한 개인이 지니는 태도와 가치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속가능한 발전이란 미래세대의 필요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현세대의 욕구를 충족하는 발전으로 무한정한 자원을 전체한 무분별한 개발을 벗어나 환경, 사회 및 경제적 측면에서 일회성 개발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역동적인 발전을 의미한다. 

지속가능발전은 1987년 ‘환경과 개발에 관한 세계위원회(WCED)'가 발표한 ‘우리공동의 미래(Our Common Future)’를 통해 소개되었다. 전 세계의 환경과 사회 경제발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지속가능한 삶을 살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교육이다. 

오늘날 우리는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는 사회ㆍ환경ㆍ경제 등 다양한 문제들로 직면하고 있다.

미래사회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위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프로젝트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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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의 꿈나무인 우리 어린이들이 살아갈 앞으로의 세상 또 그 다음세대를 위한 지속가능발전교육이 어려서부터 이루어져야 한다. 

첫째, 지구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힘과 책임을 가져야 한다는 주인의식이 함께 성장해 가는 행복한 공동체지구의 모든 이들에게 필요하다. 내가 사는 집에 주인은 우리가족 모두인 것처럼, 지구상에 살아가는 모든 지구인들이 지구라는 집에 주인의식의 가치를 가지고 실천하는 역동적 살아감의 자세가 필요한 때이다. 실천교육 및 인성 자람교육은 어려서가 중요하듯이 우리 어린이에게 살아가는 지구의 소중함과 지켜가야 함에 대한 주인의식이 필요하다. 작은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의 시작인 유아기로부터 시작된다면 우리 지구의 미래가 밝아질 것이다. 

둘째,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요구되는 가치나 행동 생활방식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지속발전교육은 미래와 사회변화를 위해 필요한 가치, 행동, 삶의 방식을 내재화하여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따라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이 유아기부터 이루어져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습득한다면 그 영향력이 더욱 증대될 것이다. 따라서 유아들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자세를 갖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유아기 교육에 있어 가능한 주제와 내용으로 발현의 수업형태로 접근하여 진정한 해결방안을 찾는 쟁점과 역량이 필요하다. 

셋째, 미래지향적 사고를 위한 역량을 구축할 수 있어야 한다. 과거의 사고가 현재를 있게 하고 현재를 기반으로 미래 사고를 구축해 갈 수 있다. 아직 미성숙한 아이들이 아닌 미래로 향한 과정에 있는 유아들이므로 반성적 사고를 통한 내일을 사고 할 수 있도록 하며 미래를 내다 볼 수 있고 생각을 넓힐 수 있는 역량구축을 도와야 한다. 더 나아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모든 공동체의 평등, 경제, 생태 등 장기적 미래를 고려하여 의사결정을 하는 방법을 배우게 하고 유아기가 미래사회를 살아갈 역량을 갖추는데 목적을 두어야 할 것이다. 

한편 돌아오는 오는 22일은 유네스코가 정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환경의 날인, 생물종 다양성 보존의 날이다. 생물다양성협약이 발표되고 2001년부터 정해졌다. 오늘날 지구상의 야생동물은 1300만~1400만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는데, 인간에게 알려진 것은 13% 정도다. 이러한 다양성은 개발 및 오염으로 해마다 2만5000~5만종이 사라지고, 2000년대까지 100만종, 20~30년 내에 지구 전체 생물종의 25%가 멸종할 것으로 전망한다. ‘생물종 다양성’이란 생태계(ecosystem), 생물종(species), 유전자(genetic) 다양성을 종합한 개념으로 생명의 궁극적인 원천이며 인간과 생태계 등 경제개발에 필수적인 자원이다. 생물종 다양성 보존은 자연보호, 자원관리 측면에서도 중요하며 이 세 가지 요소가 보존될 때 생태계는 건강하게 유지되므로 생물종 다양성의 날을 기억하고 새기자는 날이다. 

글 : 김수희 어린이회관유치원 원장/아동학박사

온라인뉴스팀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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