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일의 1318 칼럼] "지천명(知天命)의 삶을 돌아보며"

기사승인 2018.11.08  20: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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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듀] 필자는 조상대대로 충남 태안에서 터를 잡고 살아온 순흥안씨 가문에서 태어났습니다. 저희 집안은 한약업을 운영해 왔는데 병원비가 없는 환자까지 돌보며 사람을 최우선이라 생각하는 따뜻한 부모님 밑에서 건강한 정신을 품고 여유로운 유년기·청소년기를 보냈습니다.

3남2녀의 맏이로 태어난 저는 3살부터 서당에 다니며 한자 공부와 우리나라 전통과 예절을 배우고 익혔습니다. 새벽에 눈을 뜨면 늘 작은 교자상에 앉아 책을 읽으시던 아버님 모습에 저는 자연스럽게 한자와 역사에 관심을 갖고 많은 책을 읽었습니다.

넓은 산과 들판은 저의 놀이터였습니다. 같은 나무들이 늘 그 자리에 있었지만 자연의 변화무쌍함에 전 그 곳에서 꿈을 꾸고 희망을 품기에 충분한 곳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손수 만든 넓은 연못에서 낚시도하고 추운 겨울이면 썰매도 탔습니다.

깊이가 2m가 족히 넘는 연못에서 “썰매는 위험하니 타지 못하게 하시오.”라는 말을 어머님께 당부하시고 서울로 약재를 사러 가시는 아버지의 외출은 저에겐 일탈을 꿈꾸는 유일한 기회였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집 모퉁이에 세워둔 썰매를 보거나 얼음 위의 외발 썰매자국을 보고 모든 걸 아셨을 것입니다. 연못 한쪽에 서서 썰매 타는 저를 지켜보시는 걸로 어머님은 아버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벌을 서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두 분은 저의 일탈에 어떤 잔소리도 하지 않으시고 저녁식탁에 둘러앉은 자녀들에게 서울에 다녀온 이야기로 가족의 대화를 이끌어 가신 부모님에 대한 기억은 중년의 지금도 제 삶의 원동력이고 재산이 되고 있습니다.

‘여유 있게 계획하고 여지없이 실행하라’ 필자는 스스로의 삶은 스스로가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고등학교 때부터 좌우명을 벽에 써서 붙이며 생활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어떤 일이든 한결같이 생각하고 행동에 옮겼으며 매사에 흐지부지 않고 끊고 맺는 판단력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한 예로 고등학교 때 ‘대학에 가서는 동아리를 내 스스로 만들자’는 목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학에 진학해 관심을 둔 `고적답사 연구회’를 만들어 뜻을 같이하는 친구들과 깊이 있게 연구 활동을 하며 대전일보에 ‘구한말 관명의역사적 고찰’, 대학신문엔 ‘조선왕조 당상관처 고신고’ 등 6회의 학술논단을 대학원 시절 전주대학교 신문에 ‘사회복지학과의 현황과 개선방안’ 등 3회의 논단을 기고했습니다.

아울러 ‘청소년단체 참여활동이 사회적 자본형성에 미치는 영향’이란 박사학위 논문(명지대)을 통해 청소년준거집단활동 참여자가 비참여자보다 사회적 신뢰, 호혜적 규범,네트워크, 민주시민의식 등이 상당히 높게 형성되었다는 실증적인 연구를 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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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회적 자본과 청소년NGO’의 저서를 통해 청소년기에 사회적 자본 형성을 위한 청소년단체의 역할 강화로 청소년준거집단활동의 기대효과를 정립하기도 했습니다.

필자는 1994년 12월 한국스카우트연맹에 입사하여 23년 10개월간 근무하면서 건전한 청소년 육성 및 청소년 상담, 청소년 복리 증진업무를 수행해오고 있습니다.

필자는 연맹의 훈육부장, 총무부장, 사무처장 등을 역임하면서 경영, 훈육, 기획, 조직, 연수 등 수 많은 업무를 수행(지도감독)하며 1백16만여명의 청소년에게 전인교육을 4만4여명의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시티즌십 함양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40여만명의 청소년들에게 나눔과 어울림을 실천하는 장을 제공하고, 8천여 명의 장애캠프 참가자에게 청소년들을 위한 권익신장과 통합교육, 융합교육의 목적을 구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특히, 직장생활에서 항상 철저한 계획으로 한 번에 수천 명이 일시에 움직이는 행사도 정확하고 안전하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한국스카우트연맹에 입사 후 부터는 청소년들을 위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힘써 보자는 목표로 청소년의 권익신장과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최근 2년 동안은 청소년 관련 칼럼 70편, 일반칼럼 40편 등 총 110편 이상을 기고하여 계획한 것을 실행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서울대 한국행정연구소 특별연구원 재직 시에는 청소년정책 연구를, 명지대, 아주대, 협성대 강사로는 한국의 청소년NGO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강의를, 현재 글로벌사이버대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청소년활동, 청소년문제와 보호 등의 강의를 통해 훌륭한 청소년지도사 양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2회 서울청소년지도상(서울시민상), 이누와시장과 2016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2017년 2년 연속 대한민국 미래 경영대상,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 등 언론사에서 수여하는 대상을 9회 수상 하였습니다.

언론사에서는 23년 동안 청소년운동의 정신을 계승한 교육적,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봉사로 헌신해 온 인물로 선정해“뜨거운 열정으로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청소년NGO 활동 전문가”로 평가 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최고의 효용가치를 제공하는 청소년운동의 최일선의 지도자로서 장기적으로는 오랜 시간 청소년들과 함께한 업무의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달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청소년활동 장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볼 생각입니다.

   
▲ 안병일 교수
아울러 행정학박사이고 행정경험이 다양한 행정 전문가로서 혁신기관의 심장인 경영관리, 사업관리 부문의 행정관리 기획 능력과 경험을 접목하여 대한민국 청소년 육성의 중추기관으로서 위상이 강화 될 수 있도록 소통, 혁신, 협업 강화 등을 이루어 내어 꿈과 끼를 구현하는 미래지향적인 행복한 청소년을 육성하는 유스거버넌스를 실현하는 훌륭한 지도자가 되어 보겠습니다. 

안병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전공 겸임교수] 

온라인뉴스팀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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