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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긍정경영 컨설팅 이인권 대표가 배재대 경영자과정 특강을 한 후 교육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그동안 2,000여 명의 동문을 배출,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P-AMP는 변화의 시대에 지역 경영자들의 리더십 함양과 지속 가능한 성공을 위해 ‘100분’의 인문학 강좌 특강을 마련한 것이다.
‘긍정’, ‘성공’, ‘행복’이라는 주제로 폭넓게 저술, 칼럼, 강연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사회문화 패러다임 속에 ‘성공의 개념’을 설명하고 ‘스마트 경쟁력’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배재대학교최고경영자과정 특강은 한국스타강사연합회 추천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스타강사연합회는 국내외 스타강사와 명강사 등과 강연 및 강의, MC 기업 행사와 이벤트 등의 출연 네트워크를 맺고 브릿지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먼저 “한국사회의 문화체계가 큰 줄기로 보면 과거 ‘수직적’에서 ‘수평적’인 흐름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새로운 가치들이 요구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를 ‘뽕나무밭이 푸른 바다로 변한다’는 사자성어 ‘상전벽해(桑田碧海)’에 비유했다.
이런 시대상황에서 어제의 기준으로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으로 해서 우리사회에 갈등과 대립이 난무하고 개인적으로는 공허함과 실망감이 팽배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어제의 생각과 행동의 양식으로는 오늘의 성공방정식을 풀 수 없다”면서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려면 창의적이고 과감한 혁신적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물질이 넉넉하면서도 국제 기준으로 행복지수가 낮은 가운데 개인의 행복감과 경쟁력을 높이려면 ‘긍정력’을 키울 것을 역설했다. 이 대표는 “새로운 가치 시대에 주도적이며 능동적으로 대처할 때 진정한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긍정력을 키우는 방법으로 ‘긍정적인 언어습관’부터 길들일 것을 우선으로 꼽았다. 하루일과를 시작하며 자기가 설정한 인생의 긍정적인 가치 키워드를 스스로에게 주입시키는 ‘모닝 모로로그(morning monologue)’가 효과적이라는 것.
이번 특강에서는 한국사회의 문화적 변화 요소를 개괄적으로 접근해보고 ‘긍정으로 생각하라’를 소주제로 1부 사회적 문화환경에서는 ▲21세기의 사회문화가치 ▲사회문화 변화요소 ▲경쟁력에 필요한 균형지능 ▲현대사회 비람직한 지능영역 ▲사회문화체계의 모델구조 ▲새시대 새로운 리더십의 유형 ▲ 단계별 인간욕구를 다뤘다.
2부 개인적 행복환경에서는 ▲인간의 의식구조 관계 ▲긍정마인드의 내재화 과정 ▲긍정언어가 갖는 ‘강력한 힘’ ▲인간의 정신체계 뇌파 구분 ▲인간의 긍정 행복감 환경 ▲알파파 정신건강의 이점 ▲신개념 행복 ‘플로우’의 가치 ▲긍정으로 얻는 행복의 다이어그램 ▲성공 인생 패러다임 10대 요소에 대해 예화와 함께 강연을 펼쳐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 대표는 중앙일보를 시작으로 국민일보, 문화일보 문화사업부장과 경기문화재단 수석전문위원과 문예진흥실장, 그리고 2003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를 역임해 최장 예술경영가 공식기록을 인증 받았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부회장, 아시아문화예술진흥연맹 부회장, 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 부회장, 국립극장 운영심의위원을 지냈으며 저서로는 ‘긍정으로 성공하라’ , ‘문화예술 리더를 꿈꿔라’, ‘경쟁의 지혜’, ‘예술경영 리더십’ 등이 있다.
김순복 기자 aha08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