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성폭행 "VIP룸 화장실서 촬영 인정"

기사승인 2019.02.09  14: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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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클럽 '버닝썬' 입구
[뉴스에듀TV] 폭행 논란에 이어 성폭행 영상 유포 의혹까지 더해진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의 이문호 대표가 지난 8일 SNS에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클럽 버닝썬의 이문호 대표가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성관계 동영상이 해당 클럽 VIP룸 화장실에서 촬영됐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4일 입장문을 통해 "물뽕 등 마약을 판매하거나 공급한 사실이 밝혀지면, 즉각 버닝썬의 문을 닫을 것"이라며 "그와 관련된 민·형사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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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찰과 유착 관계 논란에 대해서도 부인하며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 끝까지 책임지고 진실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손님이 와서 촬영하고 유포한 것 같은데 어떤 경위로 벌어진 일인지는 전혀 알지 못한다"며 "주말 기준 하루 수천여명이 다녀가는데 일일이 휴대전화 검사를 할 수 없는 노릇"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논란이 된 VIP룸은 폐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고 아시아경제는 전했다.

동영상에는 '여성에게 마약을 먹인 뒤 찍은 것'이란 설명도 첨부된 것으로 전해졌다.

성관계 동영상 유출과 관련해 경찰은 8일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해 11월 24일 김모씨와 클럽 가드(보안요원) 간 폭행 사건과 아울러 이와 관련한 클럽과 경찰의 유착의혹, (클럽 내부에서 이뤄진 것으로 추정되는) 마약·성폭행에 대해서도 수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저작권자 © 뉴스에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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