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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김군’포스터. | ||
교육청은 오늘(19일)부터 이틀간 서대문구의 한 극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육청 직원 등 500여명을 초청해 '김군'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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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회 이후에는 '김군'을 만든 강상우 감독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영화를 두고 관객과 대화하는 시간도 진행된다.
영화 '김군'은 군사평론가 지만원 씨가 '제1호 북한군 특수부대원'으로 지목한 5·18 시민군을 찾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영화로,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 무주관객상과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대상 등을 받았다.
김순복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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