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8호 태풍 비상 속에 9호 태풍 ‘레끼마’까지…태풍경로예상은?

기사승인 2019.08.04  21: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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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8호 프란시스코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1120 km 부근 해상. (2019.08.04 16:00 기상청 발표)
   
▲ 제 9호 레끼마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1130 km 부근 해상. (2019.08.04 17:00 기상청 발표)

[뉴스에듀신문=김순복 기자] [날씨] 8호 태풍 '프란시스코' 비상 속 9호 태풍 ‘레끼마’도 쌍태풍경로예상?

4일 현재, 전국이 가끔 구름많고, 서울.경기남부와 충청도, 강원영서, 전북 등 내륙과 일부 서해안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고, 전북서해안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다.

한편,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며, 일부 경상내륙에는 오늘 낮 최고기온이 37도 이상 오른 곳도 있어 매우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주요 지점 낮최고기온(4일 16시 현재, 단위: ℃)은 - 서울.경기도: 서운(안성) 36.6 부평(인천) 35.8 강남(서울) 35.7 고양 35.6 서울 34.4 - 강원도: 화천 36.3 춘천 35.5 정선군 35.5 인제 34.7 영월 34.6 - 충청도: 유구(공주) 36.3 제천 36.2 단양 35.9 세종금남 35.6 대전 35.6 - 전라도: 풍암(광주) 36.8 완산(전주)36.0 순창군 35.9 순천시 35.6 광양읍 35.9 - 경상도: 하양(경산) 37.9 군위 37.3 대구북구 37.2 양산시 36.9 함안 36.5 이다.

오늘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며, 대기불안정으로 밤(24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과 내일(5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짧은 시간에 비가 집중되면서 계곡이나 하천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다.

내일(5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오후(15~18시)에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북부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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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6일) 중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은 북상하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으나,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오후(12시)에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되어 밤(18시)에는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모레(6일)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의 이동경로와 속도, 발달여부에 따라 강수구역과 강수시점이 달라질 수 있다.

내일(5일) 아침 기온은 23~26도(오늘 21~25도, 평년 21~24도), 낮 기온은 29~37도(평년 28~32도)가 되겠다.
모레(6일) 아침 기온은 21~27도(평년 21~24도), 낮 기온은 27~37도(평년 28~32도)가 되겠다.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전국 대부분 지역은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매우 무덥겠다.

한편,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오늘 낮 동안 동풍이 유입되면서 낮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했고(33도 이하), 내일도 동풍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어 18시를 기해서 폭염특보를 해제했다.

모레(6일) 낮부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35~70km/h(10~20m/s)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한편, 모레(6일)는 제8호 태풍의 영향으로 남해상과 제주도전해상에서 바람이 35~70km/h(10~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3~6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은 유의가 당부된다.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는 오늘(4일) 15시 현재 중심기압 990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86km/h(24m/s)의 소형 태풍으로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112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2km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고, 내일(5일) 15시경에는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38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는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남자 이름이다.

한편, 제9호 태풍 ‘레끼마’가 4일 필리핀 주변에서 발생, 북동쪽으로 이동 중이다. 한국에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미지수다. 기상청에 따르면 ‘레끼마’는 이날 오후 3시께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1천13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소형 태풍인 ‘레끼마’의 중심기압은 994hPa, 최대풍속은 시속 65㎞(초속 18m)이다. 강풍 반경은 200㎞다.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과일나무의 하나다.

김순복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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