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제품리스트 불매운동 못매.."우리나라도 7달러에 몸 팔아?"

기사승인 2019.08.10  10: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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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터넷커뮤니티
[뉴스에듀신문] 국내 화장품 기업인 '한국콜마'의 윤동한 회장이 현재 가장 큰 사회문제인 여성차별과 반일감정 모두를 건드리며 국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최근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인해 일본 불매운동 등 일본에 대한 감정이 극도로 악화된 상황에서 여성까지 비하하는 발언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8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윤 회장은 6일과 7일 세종시 본사와 서울 내곡동 신사옥에서 직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월례조회를 했는데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책을 설명하면서 한 유튜버의 영상을 보여줬다.

영상 속 유튜버는 “베네수엘라의 여자들은 단돈 7달러에 몸을 팔고 있다. 그리고 곧 우리나라도 그 꼴이 날 것”이라고 말하며 여성 비하하는 발언을 했으며, 특히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이다.

   
▲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이 현재 가장 큰 사회문제인 여성차별과 반일감정 모두를 건드리며 국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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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영상은 한국콜마 직원이면 의무적으로 참석해야하는 월례조회에서 문제의 영상을 보여주는건 불쾌하다며 익명 게시판을 통해 올라왔으며 이에 한국콜마 측은 “현재의 한일 갈등을 냉정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윤 회장이 ‘현실적인 인식이 필요한 때’라며 해당 영상을 틀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콜마는 입장문에서 "위기 대응을 위해 대외적 환경과 현상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최근 인터넷상에 유포되고 있는 유튜브 영상 일부분을 인용했다"며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으나 국민들의 반응은 가라않지 않고 있다.

한국콜마 홈페이지는 한꺼번에 접속자가 몰려 9일 하루 동안 먹통이었다. 동영상 논란이 확산되면서 특히 한국콜마 주가는 9일 전날보다 4.88%, 지주사인 한국콜마홀딩스는 8.56%가 떨어졌다.

한편 한국콜마 www.kolmar.co.kr/ 홈페이지는 10일 오전 10시 현재 열리지 않고 있다.

   
▲ 한국콜마 www.kolmar.co.kr/ 홈페이지는 10일 오전 10시 현재 열리지 않고 있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저작권자 © 뉴스에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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