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태풍 ‘크로사'경로예상?…낮 최고 기온 36도'폭염'

기사승인 2019.08.13  09: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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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8월 13일(화) 오전 09:00 기상청 발표

[뉴스에듀신문=김순복 기자] 13일 현재, 전국이 가끔 구름많으나 서해안에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서해안과 전남 도서지역에는 시간당 10~20mm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오늘은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에서 약화된 열대저압부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이 구름많은 가운데 중부서해안과 경기북부내륙에는 오전(12시)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대기불안정으로 오후(15시)부터 밤(24시) 사이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14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밤부터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의 전면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으나, 남부지방과 강원남부는 밤(18~24시)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대기불안정으로 오후(12~18시)에는 중부내륙과 전라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오후(12시)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13일)과 내일(14일) 소나기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모레(15일)는 북상하는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비가 소강 상태를 보일 때가 있겠다.

모레(15일)는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의 이동 경로에 따른 동풍의 강화 여부에 따라 예상 강수구역과 예상 강수량이 달라질 수 있다.

오늘(13일) 낮 기온은 29~36도(어제 27~35도, 평년 28~32도)가 되겠다.

내일(14일) 아침 기온은 23~27도(평년 20~24도), 낮 기온은 28~35도(평년 27~31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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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15일) 아침 기온은 23~27도(평년 20~24도), 낮 기온은 26~33도(평년 27~31도)가 되겠다.

o 폭염경보 : 대구, 서울, 경상남도(사천, 합천, 창녕, 함안, 밀양), 경상북도(문경, 청도, 경주, 의성,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충청북도, 강원도(홍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원주), 경기도(여주, 성남, 가평,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의왕, 오산, 남양주, 구리, 수원, 고양), 전라북도(순창, 전주, 정읍, 익산, 임실, 완주)

o 폭염주의보 : 세종, 울산, 부산, 광주, 대전, 인천(옹진군 제외), 경상남도(진주, 양산, 남해, 고성, 거제, 통영, 거창, 함양, 산청, 하동, 의령, 김해, 창원),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영양평지, 봉화평지, 포항, 영덕, 청송, 영주, 안동),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제외), 충청남도,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양구평지, 정선평지, 삼척평지, 평창평지, 인제평지, 철원, 영월), 경기도(안산, 화성, 군포, 광명, 평택, 안양, 파주, 의정부, 양주, 포천, 연천, 동두천, 김포, 부천, 시흥, 과천), 전라북도(남원, 무주, 진안, 김제, 군산, 부안, 고창, 장수)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대부분 전국(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제외)에는 낮 기온이 33도 이상(경보 지역 35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고, 밤 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아 불쾌지수가 매우 높겠다.

한편, 내일(14일)과 모레(15일)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하로 비교적 선선하겠고, 모레는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상되어 일시적으로 폭염특보가 완화 또는 해제될 가능성도 있다.

   
▲ 10호 크로사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780 km 부근 해상. (2019.08.13 04:00 기상청 발표)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가 북상하면서 북동쪽에 위치한 고기압과의 기압차가 커짐에 따라 동풍이 강화되면서 내일(14일) 밤부터 경상해안, 모레(15일)는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평균풍속 50~65km/h(14~18m/s), 최대순간풍속 75km/h(2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경상도와 강원영서에도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겠으나, 오늘(13일) 오전(12시 이전)에는 물결이 차차 낮아지면서 특보가 해제되겠다. 한편 남풍이 지속적으로 불면서 오늘 낮(15시)까지 남해먼바다와 서해남부먼바다에도 물결이 1.5~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가 당부된다.

한편,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가 북상하면서 내일(14일) 오전 남해동부먼바다를 시작으로 밤에는 동해남부전해상, 모레(15일)는 동해중부전해상에 바람이 45~75km/h(12~20m/s)로 차차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6m로 매우 높아져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고, 태풍이 북상하면서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먼바다에는 태풍특보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는 오늘(13일) 03시 현재 중심기압 975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115km/h(32m/s)의 강도 중의 중형 태풍으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78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8km로 북서진하고 있고, 내일(14일) 03시경에는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37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순복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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