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봉사활동·진로활동 등 '비교과 항목' 대입에 반영

기사승인 2019.12.01  11: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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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듀신문] 정시 40% 이상 확대 권고는 학종과 논술 전형이 전체 모집인원의 45% 이상인 서울 소재 16개 대학에만 적용된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1월 28일(목)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29일 교육부는 “학교 교육과정은 정규 교육과정과 학생의 자발적인 교육 활동(비교과활동 포함)으로 구성된다”며 “그동안 일부 비교과영역 항목들이 대입에 활용되면서 학생부의 공정성 논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2024학년도부터 ‘정규교육과정 외 비교과영역’을 대입에 반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면서 “따라서 2024학년도 이후에도 정규교육과정 내 비교과 영역의 주요 항목들은 여전히 대입에 반영된다”고 밝혔다.

학교 교육과정은 수업시수에 포함되는 정규 교육과정(교과 90%, 비교과 10%)과 학생의 자발적인 교육 활동(비교과활동 포함)으로 구성된다. 비교과영역 항목은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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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자율동아리, 개인봉사활동 실적, 독서활동 등 교사가 직접 지도하거나 관찰·확인할 수 없는 일부 비교과영역 항목들이 대입에 활용되면서 학생부의 공정성 논란이 있었다.

이에, 교육부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을 통해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응시하는 `24학년도 대입부터 ‘정규교육과정 외 비교과영역’을 대입에 반영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따라서, 일부 언론의 보도와는 달리 ’24학년도 이후에도 정규교육과정 내 비교과 영역의 주요 항목들은 여전히 대입에 반영된다.

학급(교) 회의, 임원활동, 교내 체험활동 등 ‘자율활동’(연간 500자)과 학교의 정규 동아리(연간 470자)는 모두 대입에 반영된다.

학교 환경 정화 활동, 공공시설 청소 등 학교계획에 의한 봉사활동, 진로멘토링, 선배와의 대화, 기업 방문 등 진로활동(연간 700자) 역시 대입 전형자료로 제공된다.

앞으로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대학에 제공되는 전형자료를 단순화하고 엄정한 관리를 통해 학생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재 강조했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저작권자 © 뉴스에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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