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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TV | ||
소방청은 설을 맞아 고향 집을 방문할 때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설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통계에 따르면 화재 사망자 중 주택 화재 사망자가 절반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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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화재는 전체 화재 다섯 건 가운데 한건에 그치는 데 상대적으로 더 위험하다는 것.
소방청은 특히 연기에 의한 질식이 화재 사망의 주 원인인 만큼 연기와 열을 감지하는 화재경보기를 꼭 설치해야한다고 밝혔다.
화재 경보기는 방마다 설치하고 소화기는 세대나 층별로 1개 이상 설치하라고 권장했다.
소방청은 설 연휴 기간을 활용해 귀성객들이 몰리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등지에서 '화재경보기 선물하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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