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현황] 확진자수 8,961명 (해외입국 144명)[4월 23일 0시]

기사승인 2020.03.23  15: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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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바이러스 입자 크기: 80-100nm * 나노미터(nm)는 1/천만 센티미터(cm) (질병관리본부 제공)

[뉴스에듀신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23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8,961명(해외유입 144명)이며, 이 중 3,166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64명이고, 격리해제는 257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전국적으로 약 81.1%는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을 확인하였다. 기타 산발적 발생사례 또는 조사·분류중인 사례는 약 18.9%이다.

서울시 구로구 소재 콜센터 관련, 전일 대비 4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로 확진되어(11층 직원 1명, 접촉자 3명) 3월 8일부터 현재까지 156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다.

경기에서는 성남시 수정구 소재 교회(은혜의강 교회) 관련 전일대비 4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3월 9일부터 현재까지 70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으며, 추가로 확인된 확진자에 대해서는 방문한 장소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대구에서는 고위험 집단시설에 대한 전수조사가 완료되었으며, 3월 22일 요양병원 2개소에서 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2일부터 유럽발 모든 입국자에 대하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 중이다.

시행 첫날인 3월 22일에 유럽발 항공편* 등 진단검사 대상 유럽발 입국자수는 1,442명이었고, 이 중 유증상자 152명은 공항 격리시설에서 격리 및 진단검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무증상자 1,290명은 임시생활시설로 이동하여 진단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중 6명은 어제 19시에 음성판정을 받아 귀가하였다.

전체 검사 결과는 집계 중에 있으며, 음성판정을 받으면 자가격리와 능동감시에 들어가며, 확진자 중 경증인 경우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되고, 중증확진자는 병원으로 응급이송될 예정이다.

모든 입국자에 관한 해외여행력 정보는 DUR/ITS, 수진자자격조회시스템을 통해 의료기관에 제공하여 진료 시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규확진자 64명 중 해외유입 관련 사례가 14건(21.9%)이고 유럽 등에서의 해외유입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해외여행자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출국전, 시급하지 않은 해외여행은 연기하거나 취소하며,

해외여행시,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밀폐된 다중이용시설과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입국시, 기침,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는 검역관에게 자진신고를 하고 검역조사를 받고, 자가관리앱 설치 등 특별입국절차를 준수하고,

입국후, 유럽입국자는 검역 및 방역당국의 조치에 따라주시고, 이외 지역 입국자도 14일간 가급적 자택에 머무르고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외출, 출근을 하지말고, 가족간 감염을 막기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면서,

의심증상(발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호흡곤란 등) 모니터링하여 발생시 관할보건소, 지역콜센터(☎지역번호+120) 또는 질병관리본부상담센터(1339)로 문의를 통해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되,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차로 이동하며,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을 알릴 것을 당부하였다.

회사에서도 해외출장자는 귀국 후 2주간 출근하지 않도록 하여 감염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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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국내에서도 종교시설과 사업장 등에서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3.22일부터 4.5일까지 15일간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을 당부하였다.

국민 여러분들께는 최대한 집안에 머무르시면서, 꼭 필요한 생필품 구매, 의료기관 방문, 출퇴근시를 제외하고는 외출을 하지 말아줄 것을 요청하였다.

직장에서 식사 시에도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휴게실 등 다중이용공간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손씻기 등 개인 위생도 철저히 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사업주들께는 직원 좌석 간격을 확대하거나, 재택근무, 유연근무 등을 통해 직원끼리의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유증상자는 출근하지 않도록 하고 매일 발열체크 등을 통해 근무 중에도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퇴근 조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 일부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등 일부 시설과 업종의 운영을 제한하는 조치를 함께 시행하고 있다.

불가피하게 운영 시에는 소독 및 환기, 사용자 간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당국이 정한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민 여러분들께서 코로나19 유행 이후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 방역 체계로의 이행을 위해 4월 5일까지의 집중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증상으로 의료기관 방문 전에는 ① 콜센터 (☎1339, ☎지역번호+120) 또는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거나 ②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선별진료소를 방문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기 차량을 이용하여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감염을 걱정하는 일반 국민을 위한 병원으로서, 비호흡기질환 진료구역을 호흡기질환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과 구분하여 운영하는 「국민안심병원」을 이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코로나19에 관한 잘못된 정보가 감염병처럼 퍼지는 ‘정보 감염증(인포데믹)’ 현상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 한다고 지적하며, 주변사람의 소문, 사회관계망서비스 (SNS), 온라인 (포털 사이트, 유튜브 등) 및 언론매체에서 제공하는 정보의 출처가 신뢰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포데믹의 대표적 사례로, 경기도 한 교회의 ‘소금물 분무 사고’와 가정에서 일어난 ‘메탄올(공업용 알콜) 중독사고’를 꼽으며, 의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잘못된 정보는 바이러스보다 더욱 위험하다고 주의를 당부하며,

코로나19 관련 의심스러운 정보를 접했을 때 출처를 먼저 확인하고, 과학적으로 검증된 내용인지, 방역당국의 공식누리집 (질병관리본부, 보건복지부 등) 및 감염병전문상담 콜센터(☏1339)를 통해 사실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최근 전국미디어리터러시교사협회(KATOM)가 발표한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정보이용능력 가이드*에 따르면, 코로나19 정보에 대한 과도한 집착은 불필요한 공포와 불안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정보 출처 확인하기 △미디어 생산자의 관점에 따라 정보왜곡이 있는지 여부 확인하기 △의학정보는 전문가의 견해인지 확인하기 △특정 지역‧집단에 대한 차별, 혐오 표현은 걸러서 보기 △부정확한 소문, 거짓정보 공유하지 않기 △미디어 이용시간을 정해놓고, 휴식시간 갖기 등 올바른 미디어 정보이용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간(3. 22.∼4. 5.)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의 하나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오늘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브리핑 진행 중 질의는 온라인 단체대화방을 이용하여 전달되며, 전달받은 질의에 대해서는 최대한 현장에서 구두 답변하면서 투명한 소통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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