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3월 26일, 제주.남해안 비 최고 150mm

기사승인 2020.03.26  06: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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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 제공

[뉴스에듀신문=이훈민 기자]   26일, 오전(09시)부터 내일(27일) 새벽(06시) 사이에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지방(서해안 제외)과 경북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와 전라도, 경남에는 비가 오면서 가시거리가 짧고 미끄러운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26일) 낮까지 어제(14~23도)와 비슷하여 포근하겠으나, 내일(27일) 비가 그친 뒤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고, 모레(28일)는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26일) 낮 최고기온 15~22도가 되겠습니다.
내일(27일) 아침 최저기온 8~16도, 낮 최고기온 10~20도가 되겠습니다.
모레(28일) 아침 최저기온 -2~9도, 낮 최고기온 10~15도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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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국이 흐리다가 내일(27일) 오후에는 강원도와 경상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겠습니다. 한편, 오늘 제주도와 전라도는 비가 오겠고, 낮(09시)에 경상도와 충청도, 서울.경기도, 밤(18시)에는 강원도(산지 27일 밤부터 비 또는 눈)로 확대되겠습니다. 이 비는 내일(27일) 오전(09~12시) 서울.경기도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늦은 오후(15~18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동해안은 모레(28일) 새벽(06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예상 강수량(26일부터 27일까지)을 - 제주도: 50~150mm(많은 곳 제주도산지 300mm 이상) - 전라도와 경남: 30~80mm(많은 곳 남해안과 지리산부근 100mm 이상) - 중부지방, 경북, 서해5도, 울릉도.독도: 10~30mm로 예보했습니다.

중국 상해 부근에서 남해상을 지나는 좁은 통로를 따라 대기 하층(약 1.5km 고도)의 남서풍이 강화되면서 우리나라로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되겠습니다. 따라서 제주도는 오늘(26일) 오전(09시)부터 밤(21시) 사이에, 남해안은 오늘 오후(15시)부터 내일(27일) 새벽(06시) 사이에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제주도, 밤부터는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30~60km/h(8~16m/s), 최대순간풍속이 85km/h(24m/s) 이상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오후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시작으로, 밤에는 남해먼바다, 내일은 그 밖의 전해상에 바람이 30~65km/h(8~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5m로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되는 곳이 있겠고,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과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가 당부됩니다.

내일(27일) 아침까지 대기하층(약 1.5km 고도)의 강한 남서풍을 따라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지형을 따라 강한 바람이 상승하는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구름이 크게 발달하여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27일)은 몽골에 중심을 둔 고기압이 남동진하면서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북서풍을 따라 유입되겠습니다.

이훈민 기자 aha080@gmail.com

<저작권자 © 뉴스에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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