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7.4) “나는 부모님을 죽이지 않았다”

기사승인 2020.07.04  17:18:35

공유
default_news_ad1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뉴스에듀신문] 이훈민 기자 = 이번 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장기 미제로 남아있는 양구 전당포 살인사건을 재조명한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양구 전당포에서 벌어진 어느 노부부의 살인사건을 추적한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3일 공식 홈페이지 '미리보기'를 통해 4일 방송 예정인 양구 전당포 살인사건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2005년 8월 강원도 양구의 작은 마을에서 가장 부유하다고 소문난 70대 노부부의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줬다. 시신은 날카로운 흉기에 수차례 찔리고 한쪽 눈이 함몰된 참혹한 모습이었다. 노부부가 운영하던 전당포에서는 현금 1000만원과 담보물 일부가 사라진 상태였다.

ad26

단순 강도사건일지 의문에 휩싸인 가운데 이웃은 "의심이 많았던 남편이 밤 7시가 되면 친한 지인의 방문조차 허용하지 않았다"고 증언한다. 당시 수사 결과 외부 침입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고, 그날따라 가로등이 꺼지고, 경보기도 울리지 않아 목격자가 없어 사건은 15년째 미궁에 빠졌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주변 증언을 토대로 지금은 철거된 사건 현장을 재현해 본다. 현장을 본 전문가는 보안에 철두철미했던 전당포에 자연스레 드나든 점, 현금 보관 위치를 정확하게 알던 점을 짚어 면식범의 소행에 무게를 뒀다고. 또 유의미한 단서 또한 포착해 내며 새로운 사건의 정황을 제시했다.

동네를 탐문하던 제작진도 노부부와 가까웠으며 수상한 정황이 많았던 한 인물에 대한 소문을 들었는데 그는 바로 노부부의 아들. 노부부의 죽음 이후 중국으로 떠났다는 아들을 수소문 끝에 만날 수 있었다.

아들은 "나 또한 피해자"라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사건 당시 만났던 동거녀가 자신을 모함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친다. 사건 후 경찰 조사를 거부했다고 알려진 동거녀는 전당포의 장부 정리를 맡았었다.

제작진은 아들의 동거녀 또한 어렵게 만났으나, 동거녀는 아들과 상반된 진술을 하며 서로를 용의자로 가리킨다.

이훈민 기자 aha080@gmail.com

<저작권자 © 뉴스에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