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4세 미접종자 오늘(2일) 저녁부터 사전예약…75세 이상은 상시 예약

기사승인 2021.08.02  16: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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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0시 기준 국민 37.9% 1회 이상 접종…“8월 총 2860만 회분 백신 공급”

   
▲ 사진 출처=픽사베이

[nEn 뉴스에듀신문] 문재인 대통령 “3600만명 1차 접종, 9월말에서 앞당겨 추석 연휴 전까지 달성”

2일 오후 8시부터 60∼74세 연령층 중 미접종자의 사전예약이 누리집 또는 콜센터(1339, 지자체)를 통해 실시된다.

사전예약은 31일까지 진행되며, 접종은 예약자에 한해 오는 5일부터 9월 3일까지 상반기와 동일하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감염 시에 중증과 사망의 위험이 높은 요양병원·시설 등의 신규 입원·입소자와 65세 이상 고령층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정 본부장은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에 입원·입소하신 분들이나 종사자 중에 신규자와 그동안 미접종자들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을 한다”면서 “지난 7월 27일부터 접종을 시행하고 있고, 8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60~74세 연령층 중 미접종자에 대해서도 상반기와 동일하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을 시행하고, 75세 이상 연령층의 경우에는 별도의 기간 없이 예방접종센터에서 개별 예약 후에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60세 이상 연령층에서도 다른 연령층과 동일하게 SNS 당일 예약이나 예비명단을 통해 위탁의료기관에서 mRNA 백신접종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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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 본부장은 예방접종 현황에 대해 언급하며 “2일 0시 기준으로 1회 이상 받으신 분은 1947만여 명으로 전 국민의 37.9%이며, 이 중에 접종 완료자는 714만여 명으로 전 국민의 13.9%”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연령대별 접종률로는 60대 86.9%, 70대 89.5%, 80대 30.5%가 1차 접종을 완료했고, 80세 이상 어르신은 77.1%가 접종을 완료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주부터 접종이 시작된 50대는 현재 31.3%가 1차 접종을 완료했고, 이번 주와 다음 주까지 예방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 본부장은 “9일부터 시작되는 55~59세 예방접종 또한 첫 번째 주와 동일하게 지역 구분 없이 화이자 백신으로 시행하도록 하겠다”면서 “다만, 모더나 백신만을 접종하는 위탁의료기관의 경우에는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관련 “내일이면 1차 접종이 2000만 명을 넘게 될 것”이라며 “9월까지 3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친다는 계획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목표를 앞당겨 추석 연휴 전까지 달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다음 주부터는 20~40대 1700만 명이 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이 시작된다”며 “대규모로 단기간에 예약을 마치기 위해 예약시스템을 정비하고, 10부제 예약으로 불편을 줄이면서 공평한 접종 기회가 보장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신도입과 관련해 “3일 개별 계약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8만 회분이 공급될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8월에는 총 2860만 회분의 백신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3만 5000회분, 개별 계약된 아스트라제네카 및 화이자 백신 1730만 회분, 모더나 백신 1046만 회분”이라며 “백신별 세부 공급일정은 일정이 확정되고 제약사와 협의되는 대로 공개하고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저작권자 © 뉴스에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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