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 오피스’ 도입, 걸음 기부 캠페인 등 지속가능성 의지 담은 사회공헌활동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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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의 날 앞서 ‘금성출판사 푸르넷 플로깅 데이’ 실시 | ||
[nEn 뉴스에듀신문] 김순복 기자 = 금성출판사가 6월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임직원이 참여하는 ‘금성출판사 푸르넷 플로깅 데이’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금성출판사는 지난해 환경의 날 ‘그린오피스’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해 ‘플로깅 데이’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기후 위기 극복, 푸른 지구 환경 보호 등의 가치를 강조했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달리다’는 뜻의 영어 단어 ‘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 등 운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전 세계적 환경운동을 뜻하는 용어다.
지난 5월 24일 오후 2시 마포 한강공원에서 열린 ‘금성출판사 푸르넷 플로깅 데이’는 금성출판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열렸다. 임직원들은 봉투, 집게 등으로 구성된 플로깅 키트를 지급받아 약 2시간 동안 마포 한강공원 인근 5km 구간의 산책로, 잔디밭 등에 쓰레기 수거, 주변 환경 정비 활동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금성출판사 플랫폼사업본부 배윤희 본부장은 “직원들과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금성출판사의 ESG 경영 의지에 발맞춰 임직원뿐만 아니라 전국의 푸르넷 교사, 학생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금성출판사는 ‘환경과 책임을 고려합니다’ 라는 기업 미션 아래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그린 오피스’를 도입하고 ▲퇴근 전 전자기기 전원 차단 및 소등 ▲절전모드 사용 ▲이면지 및 에코 폰트 사용 ▲다회용품 사용 등 일상, 직장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순복 기자 aha08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