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에 전력수급 총수요 100GW 넘어 '사상 최대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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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 안전관리자들이 공장 옥상 태양광 발전소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에스선샤인) | ||
[nEn 뉴스에듀신문] 태양광발전소 컨설팅기업 에스선샤인(대표 이희선)이 전국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 임대 등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에 에스선샤인은 기업의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기 위해 산업단지와 제조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확대해 탄소중립 RE100 달성을 위한 산업단지 내 저조한 태양광 보급 확대에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15일 전력당국에 따르면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전력수요는 지난 13일 오후 94.6GW(기가와트)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전력소비가 급증하면서 전력공급 예비율은 지난 12일 8.8%(8.4GW)까지 떨어져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앞서 에스선샤인은 지난 6월 건설직 취업플랫폼 건설워커와 태양광 부문 건설직 취업 활성화와 탄소중립 RE100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
에스선샤인 유지보수(O&M) 주요 서비스는 ▲태양광 발전소 이슈 긴급출동 및 긴급조치 ▲태양광 구조물 점검 및 부지 보수 ▲태양광트랙커 각도조절 점검 ▲공장 루프탑 지붕 태양광 방수(누수) 작업 및 보수 ▲태양광 발전소 배수로 청소 점검, 휀스 울타리 공사 및 예초작업(제초작업) ▲에너지 저장장치(ESS) 및 태양광 인버터, PCS 오염 필터 교체 작업, 발전소 태양광발전소 리파워링 등 운영 맞춤식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에스선샤인은 태양광 유지보수 비용을 업계 최초로 월간 구독경제 서비스를 도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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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선샤인 | ||
에스선샤인 이희선 대표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이 저조하여 산업단지의 재생에너지 사용 촉진이 절실한 상황이다"면서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 주차장 등의 부지를 활용하게 되면, 국내 전력수급 안정화와 더불어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희선 대표는 에스에너지그룹에서 사업부장(현장사업부 민원/이슈 팀장)과 계열사 에스파워에서 태양광 발전소 O&M(Operating and Maintenance, 유지보수)을 역임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은 지난 20일 산업단지에 태양광 설치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도록 하는 내용의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에너지이용합리화법 개정안)'과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산업집적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박 의원은 "산업단지는 물론 산업단지 내 입지한 제조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비롯한 재생에너지 설치를 촉진하기 위해 에너지이용합리화법과 산업집적법에 대한 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스선샤인은 한국교육신문연합회 주최 제 9회 '대한민국교육대상 2021'(태양광 그린에너지교육 글로벌브랜드부문)을 수상했으며, ‘2023 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 어워즈’에서 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 대상 ‘태양광 에너지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훈민 기자 aha08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