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 태풍 예상기간 8~9월..한국은 추석 전후 상륙..태양광 시설물 긴급 점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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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에스선샤인 | ||
[nEn 뉴스에듀신문] 에스선샤인, 주택 태양광 사업 진출..설치비용은?
30일, 태양광 컨설팅 전문기업 에스선샤인(본부장 이희선)이 2024년 가을 태풍 대비 산지태양광 배수로 및 공장 창고 및 지붕태양광의 긴급 유지보수점검(O&M) 보수공사를 제안했다.
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르면 우리나라 2024년 태풍은 8~9월께 5~7개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지난해 지구온난화가 0.26℃ 상승해 예년에 비해 강력한 태풍을 예고하고 있다. 아울러 제10호 태풍 ‘산산’이 29일 오전 일본 규슈 남단에 상륙했다. 폭우와 돌풍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랐고, 225만여 명에게 피난 지시가 내려졌다. 규슈 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총강수량이 1000㎜를 넘을 가능성도 예보됐다.
한편 태풍 루사와 매미, 2010년 곤파스, 2022년 힌남노까지, 막대한 피해를 일으켰던 태풍은 모두 늦여름에서 초가을 사이 우리나라를 강타했다. 특히 2016년에서 2022년까지는 7년 연속 역대 우리나라에 막대한 피해를 준 1959년 태풍 사라, 2003년 매미도 추석 무렵 상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의 위험성은 크게 호우, 강풍, 풍랑·해일로 분류된다.
에스선샤인 이희선 본부장은 "산지 태양광 토지는 태풍과 장마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산지 태양광 시설 설치 과정에서 흙을 쌓거나 깎아내어 조성되는 급경사지는 자연상태 경사지에 비해 안정성이 낮아 급경사지 상단에 설치되는 태양광 패널과 구조물 시설의 무게 등과 같은 외부하중에 무너지는 등 취약하다"면서 "급경사지의 배수로 내에 토사가 유입되어 물이 잘 빠지지 못하면서 수압으로 인해 붕괴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는 등 우려가 크다."고 조언했다.
이 본부장은 “공장 지붕태양광(루프탑)은 태양광 구조물 설치를 부실하게 공사하면 옥상 누수가 발생해 누수의 책임을 묻기가 어려워 보통 손해배상 소송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 게 현실”이라면서 “처음 시공할때부터 철저하게 방수작업을 실시한 후 태양광 설치를 하는 것이 누수를 예방하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이희선 대표는 에스에너지그룹에서 사업부장(현장사업부 민원/이슈 팀장)과 계열사 에스파워에서 태양광 발전소 O&M(Operating and Maintenance, 유지보수)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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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에스선샤인 | ||
태양광 컨설팅업체 에스선샤인 유지보수(O&M) 서비스는 ▲긴급출동 및 긴급조치 ▲공장 루프탑 지붕 태양광 방수(누수) 작업 및 보수 ▲태양광 발전소 배수로 청소 점검, 휀스 울타리 공사 및 예초작업(제초작업) ▲태양광 구조물 점검 및 부지 보수 ▲태양광트랙커 각도조절 점검▲에너지 저장장치(ESS) 및 태양광 인버터 및 PCS 오염 필터 교체 작업, 발전소 태양광발전소 리파워링 등 운영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에스선샤인은 산업단지 내 100KW급 공장 설치 및 지붕 임대 등 전액 대출로 태양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양광 누수 방수작업과 산지 태양광 배수로 작업을 신청하려면 발전용량 및 발전소 주소, 현장 패널(모듈) 사진을 보내주면 간단 견적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주택태양광 설치비용 견적서도 받을 수 있다.
태양광 시설물의 유지보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에스선샤인 홈페이지 태양광 유지보수팀(02-2208-01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훈민 기자 aha08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