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대규모 태양광 PV 개발업체 순위에 유일하게 선정된 아시아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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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 태양광 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것 외에 건물 일체형 태양광 모듈을 건축물 외장재로 사용하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사진출처=에스선샤인) | ||
[nEn 뉴스에듀신문] 인도 최대 규모이자 세계적인 일류 재생에너지 솔루션 파트너인 아다니 그린 에너지(AGEL)가 머콤 캐피털 그룹의 최신 연례 글로벌 보고서에서 태양광 PV 개발업체 세계 2위라는 놀라운 위치를 차지했다.
7일, 이 보고서에 따르면, AGEL은 뛰어난 성과와 재생 에너지 환경에 대한 기여로 세계 유수의 태양광 PV 개발업체 중 2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 운영 중 프로젝트, 건설 중 프로젝트, 수주된 프로젝트(PPA 계약)를 포함해 총 18.1GW의 태양광 PV 용량을 보유한 AGEL은 글로벌 태양광 에너지 부문에서 중요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총 41.3GW의 용량을 보유한 프랑스 토탈에너지스가 1위에 올랐다.
아다니 그룹 회장 가우탐 아다니(Gautam Adani)는 이번 순위에 대해 언급하며 “우리는 대규모 재생에너지 분야에 전념하면서 완전 통합형 토착 제조 생태계 및 친환경 수소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며 “아다니 포트폴리오 수준에서 2030년까지 에너지 전환 이니셔티브에 총 750억달러를 투자해 우리의 비전을 2030년까지 45GW의 재생에너지 용량을 확보하는 것으로 확대하고, 인도가 탈탄소화를 향해 나아가야 할 길에서 AGEL의 중추적인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명한 청정에너지 커뮤니케이션 및 리서치 회사인 머콤 캐피털 그룹은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세계 10대 대규모 태양광 PV 개발업체를 선정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운영 용량, 건설 중인 프로젝트, 전력 구매 계약(PPA)이 체결된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1MW 이상의 용량을 가진 프로젝트의 데이터가 포함된다.
사진출처=에스선샤인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