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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n 뉴스에듀신문]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15일 오전 사내 게시판에 희망퇴직 시행을 공지했다.
대상은 만 45세 이상 사원 또는 현 직급 10년 이상 재직 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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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에게는 18개월 치 급여와 취업 지원금, 자녀 학자금 등을 준다. 신청 기한은 다음 달 4일까지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영업손실이 ▲2022년 49억원 ▲2023년 551억원 ▲올해 상반기 442억원 등을 기록했다.
2022년 4월 미니스톱을 인수한 후 수익성이 낮은 기존 점포를 정리했다. 2022년 1만4265개였던 점포 수는 지난해 말 1만3130개로 줄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중장기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체질 개선의 일환으로 인력 구조를 효율화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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