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예보] 오늘(25일) 서울 경기도 등 전국 비 주룩..가뭄 해갈되나?

기사승인 2017.06.25 13:52:16

-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남, 전라도, 북한 : 10~40mm - 경상도, 강원영동, 충북, 제주도(26일), 서해5도 : 5~30mm


▲ 2017년 06월 25일(일) 11:00발표. 자료제공= 기상청

[뉴스에듀] 25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한편, 중부서해안과 충남내륙, 전라도에는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오전에 서울.경기도에 비가 시작되어 오후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25일 오전부터 26일 밤까지) -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남, 전라도, 북한 : 10~40mm - 경상도, 강원영동, 충북, 제주도(26일), 서해5도 : 5~30mm 이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26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이번 비는 지역적 강수량의 차가 크겠고, 밤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고 유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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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6일)도 계속해서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한편,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낮에 가끔 비가 오겠다.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은 내일(26일) 일시적으로 다시 북상해 낮에 제주도에 영향을 준 후 다시 남하하였다가, 29일경 북상하여 제주도에 영향을 주겠다.

모레(27일)는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흐린 후 오후에 차차 개겠으나, 경기서해안과 충남, 전라도는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분포를 보이겠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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