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허경영 하늘궁 정체는?..여성의 가슴 만지며 '성추행 vs 치유'

기사승인 2017.12.14  11: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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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경영 씨는 병을 없앤다는 명목으로 참여 여성의 가슴을 만지는 등 스킨십으로 논란이 될 수 있는 행동을 서슴지 않아 충격을 안겼다. 이런 방법을 통해 자신의 에너지를 전달한다고 해명했다.
[뉴스에듀] 허경영 하늘궁 ‘허본좌’ 허경영 씨의 진짜 실체가 누리꾼들사이에서 화제다. 그의 진짜 모습을 무엇일까?

13일 방송된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20여년 간 특별한 직업도 없이 기행을 일삼고 있는 허경영의 의혹을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허경영은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하늘궁에 살며 입장료 10만원을 받고 이곳에서 한 달에 두 번 자택 방문 행사를 연다. 그러나 선거 당시 사용했던 사무실 임대료도 내지 못하고 있다.

특히 병을 없앤다는 명목으로 참여 여성의 가슴을 만지는 등 스킨십으로 논란이 될 수 있는 행동을 서슴지 않아 충격을 안겼다. 허경영 본인은 이런 방법을 통해 자신의 에너지를 전달한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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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은 “나는 (하늘에서) 직접 온 사람이야, 직영점이야. 종교는 모든 게 대리점이야. 맞아, 안 맞아?” 라며 사이비교주의 행태를 나타냈다.

한편 허경영은 15대와 17대 대선에 출마해 대통령 후보로서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그의 독특하고도 황당한 기행과 정책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인기를 모아 ‘허본좌’라는 별명이 붙었다.

제작진은 오랜 추적 끝에 허경영 씨의 ‘자금원’을 압축한다. 허경영 씨는 매주 자신의 지지자들을 상대로 강연과 행사를 여는데 입장료 수입만 매달 수천만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고 있다. 행사장에선 비싼 기념품도 파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TV조선 '탐사보도 세븐' 허경영, 하늘궁의 정체는?

온라인뉴스팀 기자 aha080@gmail.com

<저작권자 © 뉴스에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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