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은 요즘세대의 직업관을 나타내는 키워드다. 취업 준비생들이 원하는 직장은 ‘야근 없는 회사’라고 한다. 큰 꿈보다는 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한 시대이다.
프립, 탈잉 등 각종 취미 생활을 찾기 위해 원데이 클래스를 할 수 있는 소셜 커뮤니티, 트레바리와 같은 독서 클럽이 급성장한 것도 워라밸 세대 덕분이다.
“HOW TO 워라밸” 그렇다면 내 저녁시간이 내 것이 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이 해답을 찾기 위해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와 (사)한국직업진로지도협회가 뭉쳤다.
부산.경남 시민들에게 ‘일과 삶의 균형과 성장을 위한 자기 사용설명서’라는 모토로 ‘제1회 워라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저자와 함께 하는 북토크쇼>를 비롯하여 여가와 취미, 심리와 진로 상담, 취업과 창업에 대한 노하우 등 20여명에 이르는 전문 강사진들과 함께 자신을 찾고, 행복한 자신을 만나는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행사를 주최한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 송민재 관장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워라밸은 여성에게 곧 “일과 가정의 균형”이라는 개념과 맞닿아 있으며 이는 여성의 경제활동을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에 이번 행사가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행사를 처음 기획한 인재개발연구소의 정철상 대표는 앞으로 행사를 더 확장하여 부산경남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구현하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재개발연구소, 제이컴즈,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 에스앤엘기획, 윤성화 멘토링연구소 등’의 기업이 후원하고 있다. 주최 측에서는 의미 깊은 행사인 만큼 부산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해줄 후원사와 협찬사도 적극 환영한다.
행사는 4월 28일 토요일 오전9시30분부터 오후5시 30분까지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리면 이후 7월 21일 “제2회 워라밸페스티벌“에서는 방학을 맞아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이미화 국민기자 black923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