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51.8%..정당지지도는?

기사승인 2019.05.27  10: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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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듀=정정환 기자]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5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5월 정례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51.8%로 지난 4월 조사에 비해 소폭(+2.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조사와 비교해보면 연령별로 40대(+8.7%p)와 60대 이상(+6.1%p)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권역별로는 서울(+7.1%p)과 대전/충청/세종(+6.9%p)지역에서의 상승 폭이 다소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가정주부(+10.1%p)층과 블루칼라(+3.6%p), 정치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4.0%p)과 중도(+3.3%p)층, 가구소득별로는 200만원 미만(+7.4%p) 저소득층에서 지지도가 다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연령별로 30대(-7.3%p), 권역별로 광주/전라지역(-6.1%p), 직업별로 학생(-4.3%p), 정치이념성향별로 진보층(-2.1%p)에서는 긍정평가가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패스트트랙 추진 이후 여야간 극심한 대립으로 국회 파행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어 재난과 민생경제회복을 목적으로 제출한 추경예산안 통과여부가 불투명한 점은 물론, 자유한국당이 장외집회를 이어나가며 연일 문재인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점이 대통령 국정운영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최근 바이오산업 현장방문과 시스템반도체 비전선포식에 참석하는 등 경제행보와 국민과의 소통행보를 보이고 있는 점은 국정운영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51.8%)는 연령별로 40대(68.1)와 30대(61.8%), 권역별로는 광주/전라(79.1%)와 서울(58.4%),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61.9%)와 블루칼라(54.3%), 정치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77.0%),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85.6%)과 정의당(77.8%)지지층에서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부정평가(45.7%)는 연령별로 60세 이상(54.2%)과 50대(52.5%), 20대(50.4%)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고, 권역별로는 대구/경북(67.3%)과 부산/울산/경남(55.4%)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 자영업(56.5%)과 학생(54.7%), 기타/무직(50.1%)층, 정치이념성향별로 보수층(69.1%), 지지정당별로는 자유한국당(93.1%)과 바른미래당(78.1%)지지층, 그리고 무당층(60.3%)에서 부정평가가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정당지지도 더불어민주당 큰 폭으로 상승, 정당 지지도 1위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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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6.3%p 상승 - 자유한국당의 장외투쟁 등 강경기조, 보수층 결집효과 다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5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전국 유권자 1,0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5월 정례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큰 폭(6.3%p)으로 상승하며 39.2%를 기록하며 지지도 2위를 유지하고 있는 자유한국당(20.3%)과의 격차를 더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조사에서는 패스트트랙 지정 문제와 관련해 극심한 대립과 폭력사태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모두 지지층 이탈현상이 나타났다. 하지만, 이번 5월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은 거의 모든 계층에서 지지도가 상승하는 등 지지층이 복원되고 있는 모습이지만, 자유한국당은 지지도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장기화되고 있는 국회 파행의 책임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의 책임(51.6%)이라는 의견이 앞도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어, 6월 국회에서도 추경안 등 민생을 외면하고 장외투쟁을 지속해 나간다면 지지도가 오히려 하락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뒤를 이어, 정의당은 소폭 하락(-2.6%p)한 8.3%로 3위로 나타났으며,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바른미래당은 지지율에 큰 변화 없이 5.5%로 지지도 4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더불어민주당(39.2%)은 연령별로 30대(50.5%)와 40대(48.3%), 권역별로는 광주/전라(58.6%)와 인천/경기(45.3%), 직업별로 화이트칼라(42.8%)와 가정주부(41.2%), 정치이념성향별로 진보층(65.8%)에서 지지도가 다소 높게 나타났다.

자유한국당(20.6%)은 연령별로 60세 이상(38.7%)과 50대(25.6%), 권역별로는 대구/경북(42.9%)과 부산/울산/경남(26.1%), 직업별로는 자영업(28.2%)과 무직/기타(27.7%)층, 정치이념성향별로 보수층(43.2%)에서 다소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5월 정례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21명을 대상으로 5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유무선 병행(무선78.6%, 유선21.4%)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수준, 응답률은 7.4%(유선전화면접 3.7%, 무선전화면접 10.3%)다. 2019년 4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정환 기자 hwanheejey@naver.com

<저작권자 © 뉴스에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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