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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30일(월) 16:00 현재. (기상청 제공) | ||
[뉴스에듀신문=이훈민 기자] 30일,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
저녁기상 전망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와 남해안은 구름많겠습니다.
내일(31일)은 지표면 냉각에 의해 아침 기온은 떨어지고, 낮에는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일부 내륙은 15도 이상으로 크겠습니다.
내일(31일) 아침 최저기온 0~9도, 낮 최고기온 14~20도가 되겠습니다.
모레(4월 1일) 아침 최저기온 3~11도, 낮 최고기온 13~20도가 되겠습니다.
내일(3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제주도는 밤(21시)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4월 1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맑아지겠으며, 제주도와 전남남해안, 경남해안에는 오전(12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전남과 경남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낮(09시)부터 밤(21시) 사이 비(강원높은산지에는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예상 강수량(4월 1일)을 - 제주도(00~09시): 5~20mm - (00~12시)전남남해안, 경남해안, (09~21시)강원영동, 경북동해안: 5mm 내외로 예보했습니다.
모레(4월 1일)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아지겠고, 그 밖의 먼바다에도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가 딩부됩니다.
한편, 모레(4월 1일)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30일)과 내일(31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모레(4월 1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제주도와 전남, 경남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에 동반된 비 구름대의 영향을 받겠고,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모레 낮부터 밤 사이 동풍에 의해 만들어지는 비 구름대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이훈민 기자 aha08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