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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거버넌스는 지역 맞춤형 정책 개발과 효율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로서 행복 수성 구민참여단, 민간위원, 전문가, 여성단체, 유관기관 및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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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임기 3년 동안 정기적인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지역 특성화 사업 발굴 및 협력사업 추진을 목표로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에 앞장서게 된다.
수성여성클럽 최경분 관장은 “오늘 위촉식을 시작으로 젠더 거버넌스는 수성구 여성친화도시의 성과와 과제 및 향후 조성사업 계획 등을 논의하는 역량강화 워크숍으로 활동을 이어간다.”면서, “2022년 여성친화도시 3단계 점검을 앞둔 시점에서 수성구 젠더 거버넌스가 지역사회 여성 활동 연계를 위한 자원 확보와 체계 마련의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수성여성클럽은 여성 친화적 경제 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업사이클링 및 1인 크리에이터 영상제작 교육과정을 오는 7월 개설할 예정이다.
김을규 기자 ek8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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