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맨 제작진 경찰 수사..'황영웅 특혜 의혹'

기사승인 2023.03.04  15: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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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혜진 크레아스튜디오 대표 (사진=크레아스튜디오)



[nEn 뉴스에듀신문] MBN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이 참가자 황영웅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에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진정서를 접수했으며 아직까지 입건한 피의자는 없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결승전을 진행하기 전 황영웅 팬클럽 회원들에게 티켓 응모를 사전에 공지하는가 하면 황영웅과 같은 소속사인 조항조를 심사위원으로 발탁해 황영웅이 유리한 판정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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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고발인은 황영웅이 조항조와 같은 소속사라는 의혹과 황영웅 팬클럽이 결승전 참여 독려를 미리 공지한 점을 지적하며, 오디션 프로그램의 공정성을 잃었다고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제작진은 지난달 26일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가 결정적 점수가 되기에 어떤 개입도 불가능한 시스템”이라며 “1월 중순 해당 의혹을 접하고 해당 팬클럽에 사실 확인을 요청한 결과 이벤트 참여 독려에 대한 오해였을 뿐 방청권을 배포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같은 소속사 가수를 심사위원으로 임명한 의혹에 대해서는 “출연 계약 당시 소속사가 있는 지원자는 계약서를 제출해달라고 요구했고 황영웅은 지방의 무명 소속사와 체결한 계약서를 제출했다”고 해명했다.

폭행 및 상해 전과, 데이트폭력 등 여러 논란에 휩싸인 황영웅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불타는 트롯맨’ 경연에서 하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저작권자 © 뉴스에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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