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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위, 김건희 논문 대필 의혹 설민신 교수 '국감 불출석' 고발. (사진출처=KBS뉴스 갈무리) | ||
[nEn 뉴스에듀신문] 국회 교육위원회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불출석한 한경국립대 설민신 교수를, 지난 11일에 이어 다시 고발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영호 교육위원장은 "설 교수는 동행명령장 수령을 회피하기 위해 예고 없이 1차와 2차 출석요구일 수업에 무단결근했다"며 "교육자로서 부끄러운 모습이자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고, 야당 의원들은 설 교수를 고발하는 안건을 여당 없이 단독으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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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교육위 야당 의원들은 김건희 여사 논문 대필 의혹에 대해 설 교수를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설 교수가 8일 전체 회의에 출석하지 않아 11일 설 교수를 고발했다.
김영호 위원장은 “국정감사에 정당한 이유 없이 불출석한 설민신 증인을 고발하지 않을 수 없다”며 “위증, 증인 불출석, 자료 미제출에 대해서는 매우 엄격하게 조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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