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 안전의 최전선에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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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 본부장이 수도권의 학부보 대상으로 체험학습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출처=NHK 방송) | ||
[nEn 뉴스에듀신문] 최근 국내외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체험학습 안전사고가 발생하면서, 안전요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교실 밖에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교육 활동이지만,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전문적인 안전관리가 필수적이다.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은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를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안전요원은 수학여행단과 같은 현장 체험학습에 동행하여 교원의 업무를 보조한다. 주요 역할은 △학생 인솔 및 안전 통제 △주·야간 생활 지도 △응급구조 및 심폐소생술 지원 △화재 예방 및 안전교육 실시 △숙박 시 야간 순찰 등 역할을 한다.
최근 교육 당국은 체험학습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요원 배치 기준 강화 및 전문 교육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일부 교육청에서는 체험학습 진행 전,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을 필수 이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특정 인원이 넘는 단체 활동에는 반드시 전문 구조 및 응급처치 자격을 갖춘 요원을 배치하도록 하고 있다.
교육당국의 안전요원 배치 기준은 ▲대규모(150명 이상): 50명당 1명 의무 배치 ▲중규모(100~149명): 1명 이상 의무 배치 ▲소규모(100명 미만) 특히, 전세버스 1대당 1명의 안전요원 배치를 권장하고 있다.
안전한 체험학습을 위해서는 안전요원뿐만 아니라, 학교, 학부모, 학생들의 협력도 중요하다. 학생들은 사전 안전 교육을 철저히 받고, 교사 및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야 하며, 학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안전 수칙을 숙지하도록 지도해야 한다.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값진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 과정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관리가 필요하다. 안전요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관련 제도를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모든 학생이 안전하게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 안전본부장(한국안전요원연합회 사무총장)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행사는 인원 통제 및 안전 확보가 쉽지 않아 안전사고율이 더 높다”면서 “만일의 안전사고에 우왕좌왕 하지 않고 신속, 정확, 침착하게 현장상황에 대처해야 제2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이번 학기 개학 이후 지난해에 비해 안전요원 자격자를 요청하는 학교가 지난해에 비해 2배 정도 문의가 많이 온다”고 말했다.
'교육그룹 더필드'는 2025년 수학여행과 체험학습 현장에 청소년 안전요원 자격증 소지자를 파견하고 있다. 현장체험학습과 수학여행의 안전요원 파견 및 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교육그룹 더필드' 홈페이지 또는 전화( 02-2208-0116 )로 문의하면 된다..
글 : '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 훈련본부장
김순복 기자 aha08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