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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는 전라북도 임실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붕어섬과 옥정호 출렁다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사진=한국관광공사). | ||
[nEn 뉴스에듀신문] 전북도 임실군에서 '2025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가 오는 4월 5일(토)부터 4월 6일(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무대와 붕어섬 생태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봄의 절정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선보인다.
축하공연: 개막일인 4월 5일 오후 3시 30분부터 가수 손태진, 김다현, 양지원, 강혜연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하며, 필봉농악과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옥정호 벚꽃가요제가 열려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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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풍선, 페이스페인팅, 인생사진 촬영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지역 특산물 경매와 꽃길 걷기 체험도 진행된다.
임실 치즈붕어빵, 한우국밥, 섬진강 다슬기 수제비 등 지역 특색을 담은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축제 하이라이트는 옥정호의 10km 벚꽃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명소로, 드라이브 코스와 산책로로 각광받고 있다. 이곳에서 벚꽃의 화려한 풍경을 배경으로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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